현미밥을 먹으면서 옆지기는 입맛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네요~~
콜레스테롤 낮추는데는 현미가 좋다는데...
가끔 현미를 불려놓지 못한 날 급하게 밥을 해야할때
흰밥을 할때가 있어요.
그럼 맛있다고 난리가 나네요~
자기전에... 낼 아침은 빵 먹을까? 라고 물으면
옆지기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"응~~맛있겠다~~" 하네요~ㅎㅎ
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빵을 먹을때도 있고,
아침에 밥 먹은날 점심은 거의 옛날식토스트를~~
주말 브런치로 좋은 옛날식 토스트,길거리 토스트 만들기,만들기 쉬운 요리,토스트 맛있게 만들기
식빵,달걀,양배추,양파,파프리카,소금,토마토케찹,버터
냉장고 사정에따라 채소 준비를 해주면 되겠지요~~
파,양파,당근,,,, 아무거나 상관없구요..
저는 양파,파프리카 준비해주었어요~
달걀 3개를 풀어 소금 한꼬집을 넣고 채소를 넣어주었어요~
양배추채도 좀 넣어 기름두른 달군팬위에 계란틀에 부어
약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주었어요~
샌드위치메이커 그릴판에 식빵을 올려두고
버터를 조금 올려준 뒤 지글지글 구워주니 그릴링이 어여쁘게~~ㅎㅎ
계란도 준비완료요~
계란도 준비완료요~
식빵에 토마토케찹,양배추채를 넉넉히 올려주구요~
(소스는 마요네즈,아일랜드드레싱... 취향에 따라 사용해주심 되겠죠~)
계란 올려 옛날식으로다가... 설탕을 솔~솔~
식빵에 케찹 살짝 올려 덮어 길거리토스트 완성요~
반을 잘라보니 양배추가 푸짐한게
아삭함이 느껴지시나용~ㅎㅎ
비록 칼로리는 추가되어도
버터를 발라주면 풍미가 다르단 말이죠~~
카페오레 만들어서 함께 먹는 옛날식토스트였습니다~~
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,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~
넘 감사드려요~~~
출처 : 미즈쿡 레시피
글쓴이 : 라벤더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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